동계亞게임 오늘 결단식제5회 일본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2월1∼8일)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21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선수회관에서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는다.
신현택 바이애슬론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171명(임원 43명, 선수 128명)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이상을 획득,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택근 2억7,000만원 계약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20일 대졸 신인 포수 이택근(22)과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000만원 등 총 2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고려대에서 붙박이 4번타자로 활약한 이택근은 포수 박경완의 SK 이적에 따라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한 강귀태의 백업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명환 1억7,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은 20일 투수 박명환(26)과 지난해 보다 7,000만원 오른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장한 박명환은 14승10패, 방어율 3.44를 기록하며 팀내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두산은 또 투수 차명주(34)와 지난해와 같은 1억700만원에, 내야수 김민호(34)와는 2,000만원 삭감된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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