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마추어 여자주니어골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계 쌍둥이 자매 송나리·아리(1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3월에 열리는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들은 최근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이 대회에 4년째 연속 출전하게 됐다. 나비스코챔피언십은 3월27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열리며, 송아리는 2000년 대회 때 10위에 올랐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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