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4,000억원 대북 송금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임박한 가운데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회장이 방북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0일 "정 회장이 방북일정을 마치고 21일 설봉호 편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특히 귀국 후 4,000억원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져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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