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제2의 하이닉스?' 단타족들의 표적이 돼 폭발적 거래량을 보이며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거래량이 하이닉스를 능가하는 2억주를 넘으며 3%가까이 상승했으나, 20일에는 5,000만주 이상 거래되며 12.62%폭락했다.
전문가들은 감자 및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되고 최대주주도 자주 바뀌면서 투기적 거래 대상이 된 만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
■뉴소프트기술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인터넷뱅킹(BIC) 전자인증제도 의무화 수혜주로 꼽히며 6일 연속 상승. 4.09% 오르며 5,500원을 넘었다. 양성호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인인증 시스템 제도 시행 이후 상당수 증권사가 보급용 인증서 저장매체로 USB키(보안소프트웨어)를 검토하고 있어 매출 비중이 5%까지높아질 것"이라고 분석.
■LG화재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출설 및 대규모 구조조정설 등 잇단 루머로 3일째 하락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회사측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출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면서 다른 대형사의 움직임에 따라 진출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단계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으며 인력재편 등 구조조정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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