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타이거 우즈의 '황제샷'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수술 이후 처음으로 18홀 플레이에 나설 계획이며 무릎에 문제가 없으면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부터 투어대회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무릎수술 한달여만에 지난 주부터 웨지 연습을 재개한 우즈는 "이번 주부터는 모든 클럽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반가운 것은 1년 만에 무릎에 아무런 통증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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