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17일 커뮤니티사이트 업체인 프리챌 및 계열사 드림챌과 현찰닷컴에 대해 모두 120억원을 출자,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롬기술은 지난해 12월 프리챌과 경영권 인수의향서를 체결했다.새롬기술은 이날 7억6,000만원을 출자해 전제완 전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프리챌 지분 5.22%를 얻었다. 또 79억1,000만원을 출자해 드림챌의 지분 57.56%를 가져갔고, 33억4천만원을 투입해 현찰닷컴의 지분 64.82%를 매입했다. 새롬기술은 향후 프리챌의 유상증자 때 지주회사인 프리챌홀딩스에 배정된 신주에 대한 실권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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