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17일 서울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성과 이미지 조성을 위해 올림픽로에 조성할 '올림픽 경기 종목 상징조형물' 16점을 확정했다. 선정 작품은 사격 자세를 형상화한 '정심정사(正心正射)', 배드민턴 공 위에서 스매싱하는 선수의 모습을 담은 '비상(飛翔)'(사진), 투창의 순간동작을 표현한 '승리', 테니스 서브 자세를 그린 '이상을 향하여', 거대한 탁구라켓을 이미지로 표현한 '스매싱 퓨처' 등이다. /고찬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