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24·LG화재)가 선수자격 회복을 위한 가처분 신청에서 승리, 코트 복귀의 길이 열렸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2부는 17일 이경수의 선수등록 절차를 이행하라는 가처분 결정에 불복, 배구협회가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배구협회는 이에대해 "결정문을 검토한뒤 본안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LG화재는 "협회가 조속히 선수등록을 하도록 간접강제(조속한 이행촉구를 위해 부담금을 물리는 것)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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