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은 “한 장의 그림에는 천 마디 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천 마디 말에 너무 지쳐있는 아이를 위해 이번 주말, 즐거운 미술 여행을떠나보자.
인사아트센터의 어린이 특별기획 ‘맛있는 미술관’에는 신선하고 즐거운 미술 작품이 넘친다. 사과의 숲, 팝콘눈사람, 과자로 만든 세상 등 동화 속 나라에서 본 것 같은 장면들이 미술관 안에 펼쳐진다. 전시 외에 평소 즐겨먹던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02)736-1020.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는 ‘프린스ㆍ프린세스(Prince&Princess)’전이 열리고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많은 작업을 한 박수근, 이중섭 등유명 화가의 작품은 물론 14명의 젊은 작가들이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공간이 화려하다.
백남준의 ‘호랑이’와 ‘아기부처’는 처음 공개되는 작품. (02)73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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