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으로 유명한 미국의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이 두 번째 부인과 이혼했다.타이슨은 13일 앞으로 벌 수입에서 650만 달러를 지불하고 레이나(6), 아미르(5) 등 2명의 양육권과 결혼 당시 살았던 475만 달러의 집을 주는 조건으로 두 번째 부인 모니카 터너와 이혼에 합의했다.
타이슨은 배우 출신 로빈 기븐스와 처음 결혼했다가 89년 1년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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