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서부지역과 충남 천안시를 연결하는 서서울-천안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건설교통부는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가 접수돼 국토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도로는 2007년 완공될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의 위아래쪽으로 붙어 있어 서울―천안 구간의 새로운 축이 생겨날 전망이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는 총연장 26.34㎞, 왕복 4―6차로로 2005년 착공해 2009년 완공할 예정이며 또 천안―평택 고속도로는 총연장 42.1㎞로 1조5,147억원을 투자해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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