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각각 컨퍼런스 결승에 합류했다.아메리칸컨퍼런스(AFC) 1번 시드인 오클랜드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쿼터백 리치 개넌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제츠를 30-10으로 대파했다.
탬파베이도 내셔널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쿼터백 브래드 존슨의 활약과 막강 수비력으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31-6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컨퍼런스 결승은 오클랜드-테네시 타이탄스(AFC), 필라델피아 이글스-탬파베이(NFC)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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