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李炯圭) 박사팀은 신이(辛荑·자목련) 꽃봉오리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기존 치료제보다 뛰어난 천식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신이 꽃봉오리의 추출 성분(NDC-052)은 현재 천식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스테로이드제와 달리 류코트리엔 억제제라 만성 천식에도 효과가 뛰어나면서 면역력 저하, 신장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3상 임상시험중인 이 치료제는 빠르면 연말쯤 국내에서 상품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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