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해체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남 통영지역 노사모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체를 공식선언했다.통영 노사모는 최근 홈페이지(www.nosamo.org) 게시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선거 이후 노사모와 관련된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발전적 해체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사모는 특히 온라인상에 제기되고 있는 찬반투표 여부에 관계없이 해체를 선언하고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통영=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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