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두번째 사랑이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하늘 가득히 사랑을'이란 통일된 슬로건 아래 CF를 선보였던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새롭고 웅장한 분위기의 두번째 CF '정상' 편을 선보였다.이번 CF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사랑을 지리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함께하는 부녀간의 모습을 통해 큰 하늘 가득 펼치겠다는 대한항공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CF는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웅장한 일출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일출 후 펼쳐지는 넓은 하늘, 그 하늘을 딸과 함께 바라보던 아버지가 "저 하늘 가득히 너의 큰 꿈을 펼쳐라"고 사랑 가득히 딸에게 말하면 딸은 "아빠, 사랑해요∼"라고 화답한다. 이어 하늘 가득히 펼쳐지는 부녀간의 사랑을 '그 큰 사랑, 대한항공이 이어갑니다'란 메인 카피로 정리하고 있다.
제작사인 MBC애드컴은 "1차 '교정'편이 성공한 아버지가 자신이 꿈을 키우던 옛 교정을 아들과 함께 돌아보며 아들의 꿈과 희망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아버지의 큰 사랑을 통해 고객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정상'편은 새해 첫 일출을 함께 하는 부녀간의 모습을 통해 동일한 컨셉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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