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손예진 "첫사랑…" 주연'연애소설'의 차태현과 손예진이 드라마 '피아노'로 유명한 오종록 PD의 감독 데뷔작인 로맨틱 코미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제작 팝콘필름)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또 CF스타 윤소이는 류승완 감독이 올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도시 무협영화인 '마루치 아라치'(제작 좋은영화)에서 여자주인공 아라치 역을 맡았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주가를 높인 감우성은 2월 중순에 크랭크 인 할 김동빈 감독의 전쟁공포영화 '알 포인트'(제작 씨엔필름)에 강인한 군인으로 캐스팅됐다.
올 대종상 北영화단체 초청
올해(40회) 대종상 영화제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센터에서 북한영화단체까지 초청해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JU프로덕션은 "한국영화인협회 산하단체들의 특성을 살린 독립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 영화포스터전, 유명 영화인 사인회 등 영화체험의 현장으로 영화제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을 공개하며, 네티즌들도 심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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