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제39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한국일보 사진부 최흥수 기자(사진)가 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귀환하며 눈물짓는 북한 응원단원과 이들을 환송하는 부산시민의 애절한 표정을 담은 '다대포항의 이별'(위사진)로 뉴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또 홍인기 기자는 '2002년 DMZ의 겨울'로 시사기획 부문 은상, 박서강 기자는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로 생활기획 부문 은상을 각각 받았다. 이종철 기자는 '무자비한 인간의 욕망이 머문 자리'로 시사기획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이민주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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