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올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교통체제 개편과 함께 주차 단속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시는 1, 2월에 간선도로 상습 교통 정체 지점과 소통이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교통단속을 펴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 달부터 미아·도봉로의 중앙전용차로제 도입에 대비해 혜화동 등 성북 및 강북 등으로부터의 교통 도입축에 대한 단속이 집중된다.
설이 지나고 2월10일 이후부터는 구-시-경찰 합동으로 4곳 정도를 설정해 상근 단속에 들어간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