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북제주군 함덕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3월중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토공은 이를 위해 15일부터 3월14일까지 2개월동안 토지 등 수용을 위한 협의보상을 실시한다.
함덕지구는 북제주군 초천읍 함덕리 일대 3만5,000평 규모로 2004년 12월까지 저밀도 친환경적 전원주택지로 조성되며 단독주택 155가구, 공동주택 195가구 등 총 350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지는 2·4분기, 단독주택지 및 준주거용지는 3·4분기에 실수요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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