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강초현(21·갤러리아)이 2년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사격연맹은 6일 2003년 사격대표팀명단을 발표하고 강초현을 10m 여자공기소총대표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강초현은 지난 해 치른 4차례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총점 1,583점으로 1,586점의 서선화(21·국민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초현은"어렵게 다시 딴 태극 마크의 기쁨을 아테네 올림픽까지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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