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통신청은 4월부터 모든 휴대전화에 전자파 위험 경고문을 부착한다고 3일 밝혔다.통신청은 "새 휴대전화에는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는 비율을 밝히는 경고문이 부착된다"며 "경고문을 통해 전화회사들이 전자파 방출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하는지 소비자들이 알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인구 680만인 홍콩은 10명당 8명 꼴인 577만 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휴대전화 보급률이 핀란드에 이어 세계 2위이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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