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출신 움베르투 코엘류(53·사진) 감독이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브루노 메추(49·프랑스) 감독에 비해 지명도와 경륜에서 앞서는 코엘류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코엘류 감독은 3월29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첫 지휘봉을 잡는다. ★관련기사 41면/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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