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朴榮琯 부장검사)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수사 공조를 요청했으며, 일본 검찰도 한국 수사 상황을 문의해왔다고 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FDA가 클로네이드사와 아엘리언 무브먼트 한국지부 등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과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해 왔다"며 "국제사법공조 정신에 입각, FDA 요청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검찰은 또 최근 인간복제에 일본인 관련 여부를 수사중인 일본 검찰 역시 주일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을 통해, 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 등에 대한 수사내용을 문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강훈기자 hoon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