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판교남단 동원∼대장동에 왕복4차선 자동차전용 도로가 신설되고 분당∼수서도시고속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세곡∼풍덕천)을 연결하는 금곡 나들목(IC)이 완전 입체화한다.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동원∼대장(길이 3.6㎞) 도로개설 및 금곡 나들목 완전입체화에 대한 사업비 분담방침을 통보 받고 올해 안에 실시설계와 도 심의를 거쳐 시유지 터널 구간부터 착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1,481억원이 투입된다.
국지도 23호선과 동원∼대장 도로를 연결하는 금곡 나들목은 그동안 부분 입체인데다 도로폭(편도1차선)이 좁아 분당·수지지역 진출입 차량들로 평일에도 심한 교통병목현상을 보여왔다.
/한창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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