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소리/빙판길 진입시 급제동 대신 서행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소리/빙판길 진입시 급제동 대신 서행을

입력
2003.01.04 00:00
0 0

겨울철 다리 위와 응달진 도로의 빙판도로는 운전자들이 특히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곳이다. 이곳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다리 위나 응달진 도로는 빙판길이 심할 뿐아니라 다른 곳보다 더 오랫동안 빙판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눈이 온 도로에서 얼지 않은 곳을 다니다가 응달진 곳으로 진입했을 때 갑자기 도로가 얼어 있어 당황했던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 운전자들이 당황하여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데 차가 미끄러지면서 바로 사고로 이어진다. 이 경우에는 서행이 최선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고속주행 길이라 해도 빙판이 된 다리 위나 응달진 곳에 진입했을 때는 절대 급브레이크를 밟지 말아야 한다.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면 도움은 커녕 역효과를 초래하게 된다. 무엇보다 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면 서행운전이 선행되어야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이호용·전북 군산소방서 대야파출소 소방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