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치구별 거점지역을 지정, 지역중심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2일 마련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3월20일부터 각 자치구로부터 시범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심의를 거쳐 5월30일 시범지구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시범지구 지정 대상은 2011년 도시기본계획상 지역중심 또는 지구중심으로 계획된 곳 자치구 거점 인정지역 자치구가 신중심지로 구상중인 지역 집중개발로 지역발전 파급효과가 큰 곳 상업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개발이 미흡한 곳 외곽연결간선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됐거나 확충계획이 수립중인 곳 등이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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