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초 중국, 러시아와 고위급 회담을 갖는데 이어 워싱턴에서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를 여는 등 한·미·일·중·러 5개국 연쇄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맞춤형 봉쇄(Tailored Containment)' 정책은 와전된 것으로 미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는 점을 설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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