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2위팀인 한라가 다크호스 현대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합류했다.한라는 3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2강원도컵 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이호정이 무려 4골을 퍼붓는 활약을 펼쳐 현대를 10―4로 꺾고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승1패를 기록,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한라는 2일부터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동원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됐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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