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브랜드를 단 30년짜리 위스키가 등장했다.하이트맥주 계열 하이스코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수입한 '랜슬럿' 30년산(사진)과 21년산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30년짜리 위스키는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블루'정도로 모두 외국 브랜드다.
랜슬럿 30년의 용량은 700쭬이며 출고가는 82만5,000원으로 책정돼 시중판매가는 130만원을 호가할 예정이다. 21년산도 700쭬로 출고가는 15만700원.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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