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물은 적고 매수자들은 급매물 만을 문의하고 있지만 매도자들은 입주 때까지 가보자는 심리가 팽팽한 양상이다.닥터아파트가 27일 기준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분양권 2,964개 평형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지난 주에 비해 0.11%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0.09% 올랐는데 지역별로는 소폭 변동했다. 동작구(0.69%), 강북구(0.43%), 성북구(0.42%)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고 서대문구는 유일하게 0.03% 하락했다. 주변 환경과 브랜드 인지도, 역세권 등에 따라 차별적인 상승세가 뚜렷했다. 동작구 본동 경동위츠리버의 경우 인근 삼성래미안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한강 조망권, 역세권 등의 이점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져 지난주에 비해 평형별로 500만∼75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은 의왕시(0.54%), 안산시(0.47%), 시흥시(0.40%) 등의 순으로 올라 전체적으로 0.14% 상승했다.
닥터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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