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제주시 삼양·화북동 29만평(삼화지구), 천안시 청수·청당동 37만평(청수지구), 전주시 효자동 15만평(효자5지구)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발되는 제주삼화지구는 시가화예정지로 한창 개발중인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로 2007년 상반기까지 6,75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천안시의 새로운 종합행정타운으로 개발될 천안정수지구에는 2008년까지 8,240가구가 들어서고 전주효자5지구는 전북지역 문화·행정의 중추기능을 맡을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하고 2006년 하반기까지 4,100가구가 지어진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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