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사' 인물편3 발간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6일 '이야기 한국체육사' 인물편 3권을 제작, 발간했다. 이 책은 초창기 한국농구의 이론가 정상윤과 연희전문 농구부 창설멤버 이성구, 최초의 복싱 동양챔피언 강세철, 배드민턴 전도사 김복만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다뤘다. 노기창 훼르자스포츠 상임고문 등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증언위주로 엮었다.
이태현 민속씨름 MVP
이태현(현대)이 26일 씨름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22표중 16표를 얻어 2002 민속씨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백두급 신인상은 황규철(신창건설), 한라급 신인상은 김기태(LG)가 차지했다.
삼성, 오상민·김재걸과 계약
프로야구 삼성은 투수 오상민과 9,000만원, 내야수 김재걸과 5,500만원에 각각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오상민은 2002시즌 54경기에 나서 2승3패3세이브에 방어율 5.48을 보였고 김재걸은 83경기에서 타율 2할7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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