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단계별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글을 쓰는 훈련할 수 있는 교재 '생각하는 논술'이 개발됐다.(주)뉴런(www.neuronedu.co.kr)이 개발한 이 교재는 연령별로 20단계, 모두 140단계에 걸쳐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 등 6가지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전체구성은 5단계로 이뤄지는데, 첫 단계는 연상단계로 브레인 스토밍, 마인드 맵, 연상퀴즈 등 5가지의 원리를 도입해 글쓰기가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로 여겨지게끔 꾸며져 있다.
둘째 단계는 읽고 쓰기로 논설, 설명, 생활문 등의 여러 글을 접하면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하고 글의 구조를 익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셋째 단계는 창착으로 아이들 스스로 시와 시조, 동화, 소설 쓰기를 체험하면서 상상력을 기르고 창작능력을 발전시키도록 돕는다.
마지막은 완성단계로 원고지를 겁내지 않게끔 훈련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추어 발표력과 논리력까지 길러주게 된다.
교재를 개발한 김정훈 대표는 "기존의 논술관련 교재들은 대부분 입시 준비를 위주로 해 논술의 기초를 확립해 줄 수 있는 것은 찾기 힘들다"며 "교재의 모든 과정을 아이들이 논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뉴런은 이밖에도 지루한 종이학습지와 달리 개념과 원리를 통한 과목별 링크식 교육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다. '생각하는 책상'은 다양한 분야의 시사성 있는 읽을 거리를 제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게 된다. 또 '휴먼필'은 초등학교 경시대회와 중학교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준다. (053)65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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