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23일 내년 1월1일부터 지상파 방송사의 외주제작 비율을 2% 확대하도록 통고했다. 이에 따라 KBS는 30%, MBC와 SBS는 35% 이상을 외주제작물로 편성해야 한다. 한편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측은 24일 성명을 내고 "무조건적인 외주 비율 확대는 지상파와 외주제작사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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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23일 내년 1월1일부터 지상파 방송사의 외주제작 비율을 2% 확대하도록 통고했다. 이에 따라 KBS는 30%, MBC와 SBS는 35% 이상을 외주제작물로 편성해야 한다. 한편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측은 24일 성명을 내고 "무조건적인 외주 비율 확대는 지상파와 외주제작사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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