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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라형진 연봉 67% 상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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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라형진 연봉 67% 상승 外

입력
200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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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형진 연봉 67% 상승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24일 올해 4승(4패) 2세이브를 거둔 투수 라형진과 지난해(3,000만원) 보다 66.7% 오른 5,000만원에 내년 연봉계약을 했다. 또 선발로 나서 6승(3패)을 올린 투수 강영식과도 지난해 연봉 2,200만원에서 90.9% 인상된 4,200만원에 재계약했다.

"FC, 호마리우 재영입"

스페인 축구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최근 극심한 슬럼프 탈출을 위해 노장 스트라이커 호마리우(37·브라질)와 내년 초 6개월간의 재영입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94년 미국 월드컵 최우수선수인 호마리우는 93년부터 2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93∼94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MLB, TV채널 운영추진

미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2004년 월드시리즈를 목표로 자체 TV채널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팀 브로스넌 부사장은 24일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방송사 설립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프로스포츠 중에서는 NBA가 자체 채널을 갖고 있으며, 미국프로풋볼(NFL)은 내년부터 자체 공중파 채널인 'DirecTV'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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