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住公 새해 4만9,467가구 공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住公 새해 4만9,467가구 공급

입력
2002.12.24 00:00
0 0

대한주택공사는 23일 내년 전국 62개 지구에서 4만9,467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키로 했다.유형별 공급 물량은 임대 3만7,275가구(국민임대 2만2,890가구, 공공임대 1만4,385가구), 공공분양 1만2,192가구 등이며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수도권에 1만9,732가구를 짓기로 했다.

특히 33개 지구에서 선보일 국민임대(임대기간 30년)는 올해 1만4,187가구보다 8,703가구가 늘어난 규모여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는 무주택 가구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4개월 이상을 납입하면 1순위이고 6개월 이상 납입하면 2순위이다.

국민임대는 15∼18평형의 경우 월평균 가구소득이 도시근로자의 70%(2002년 기준 183만7,57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로 순위는 공공임대와 같으며, 15평 미만은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월소득이 도시근로자의 50%(131만2,55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로 주택소재지 시·군 거주자가 1순위, 인접 시·군 거주자가 2순위이다.

한편 주공은 내년에 전국적으로 임대 5만가구(국민임대 4만5,000가구, 공공임대 5,000가구)와 공공분양 1만5,000가구 등 6만5,000가구(서울·수도권 3만6,060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