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년 핸드볼 큰잔치 2차대회에 출전할 여자부 6개팀이 가려졌다. A조는 제일화재 광주시청 창원경륜공단, B조는 대구시청 알리안츠생명 상명대가 2차 대회에 나간다. 남녀부 각 조 3위까지 출전하는 2차대회는 내년 1월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제일화재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큰잔치 1차 대회 여자부 A조 마지막날 경기서 10골을 터뜨린 허영숙을 앞세워 라이벌 광주시청을 24-16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 조 1위가 됐다.
남자부 A조 경기서는 최환원(7골)이 활약한 원광대가 경희대를 22-20으로 제쳤다. 남자부는 A조의 충청하나은행 코로사 원광대, B조의 두산 상무 한체대 등의 2차 대회 진출이 유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