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내년에 북한과의 대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며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최신호(23일자)에서 보도했다.부시 대통령은 이 주간지와의 단독 회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제네바 합의를 어김으로써 과거의 우리 두 적(러시아·중국)과 우리의 두 친구(한국·일본)와 함께 노력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순간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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