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2일 선대위 의장단·자문위원단 회의에서 당 개혁 방안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문제 등을 논의할 당 쇄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이날 "당이 단합을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개혁과 쇄신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며 "23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당 쇄신위원회를 구성, 당헌·당규 개정, 당 개혁 방안, 새 지도체제 구성 등을 전담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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