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2일 대통령선거 이후 향후 진로(본보 12월21일자 26면 보도)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이전인 내년 1월중 회원들의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노사모는 이에 앞서 노사모 홈페이지에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방을 만들어 난상토론을 벌인 뒤 현행 형태 및 내용 존속 완전 해체 '노감모'(대통령 노무현을 감시하는 모임) 등 명칭변경을 통한 활동 지속 노사모 회원의 개혁정당 가입, 시민단체 결성 등 다른 모임 결성 등 4개안 가운데 하나를 채택할 방침이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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