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 정대(正大) 총무원장은 2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에게 불교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대 스님은 메시지에서 "항상 중생구제를 위한 한없는 보살의 마음과 같이 대통령은 자신을 낮추어 국민에 봉사하고 안락과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백도웅(白道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도 이날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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