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출신 황현정씨가 무세제 세탁 효과를 실제 증명하는 TV 비교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마이더스가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광고는 피부과 전문의 김소형 원장을 내세워 '피부자극이 없는 세탁기, 마이더스'에 초점을 맞췄다.
여리고 보드라운 피부를 드러낸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아기와 그런 아기가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 아기엄마의 모습이 처음부터 그려진다. 옷을 입히자 곧 옷을 입에 물며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아기. 이런 장면들 위로 아기 엄마의 목소리가 오버랩된다.
'우리 아이 맨 살에 직접 닿는 옷인데, 때는 물론 작은 세제 찌꺼기도 없어야죠.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깨끗하게 세탁합니다.' 그리고 똑소리 나는 당찬 신세대 주부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황현정의 마지막 멘트. '물로만 빨아 피부자극이 없습니다, 세심한 엄마라면 무세제!'
이번 CF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출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이전에 아기 엄마이기에 무세제 세탁기에 관심이 많다는 김 원장. 그는 CF모델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본인 스스로가 8개월 된 아기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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