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시큐어가 개발하고 (주)오투글로벌이 판매하는 '산소바람'은 인공지능이 부착된 실내기가 실내의 오염을 자동감지해 정화하고 실외기에서 고순도 산소를 공급, 산소부족과 오염을 동시에 해결하는 산소발생기다. 압력순환흡착공법을 사용해 90% 이상의 고순도 산소를 만든다는 것이 다른 산소발생기와 다른 점. 또 스루헤파필터와 전기집진필터를 이중으로 달아 미세먼지를 99.97% 제거한다.이밖에 사람의 움직임을 자동 감지해 풍량과 동작을 조절하는 휴먼 센서, 필터 교환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필터체인지 센서, 실내 오염 정도를 감지해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오염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산소샘'은 산소발생기와 정수기를 결합한 제품. 기존의 정수기가 수돗물의 용존 산소(5∼8ppm)마저 제거해 죽은 물로 만드는 반면 '산소샘'은 50ppm까지 용존 산소량을 높여준다. 계곡 물의 산소량(12ppm)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양사의 내년 매출목표는 1,000억원. (031)90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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