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세웅(李世雄) 이사장이 18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1985년부터 신일학원(신일중·고, 서울사이버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들 학교를 사학명문으로 발전시키고 숙명학원과 성신학원, 예수간호대, 적십자간호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또 신일문화재단을 설립해 18년간 중·고·대학생 1,600여명에게 60억원의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대학적십자사 부총재, 한·러 및 한·스웨덴 문화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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