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30개국기업 이라크 核개발 도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30개국기업 이라크 核개발 도와

입력
2002.12.19 00:00
0 0

미국, 영국, 유럽, 일본 기업들이 이라크의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노하우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사실은 AP 통신이 이라크가 7일 유엔 무기사찰단에 제출한 것과 동일한 1996년 이라크 핵무기 프로그램 회계장부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무기 제조와 관련된 각종 장비는 30개 독일 기업, 10개 미국 기업, 11개 영국 기업과 스위스,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브라질 기업이 제조했거나 이들 기업으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여개 국이 핵무기 제조를 지원했다는 얘기이다.

/유엔본부 A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