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MBC 10대 기획-황사'(사진)가 16일 오후 5시 방송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2 방송위원회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KBS1의 'KBS 일요스페셜-네덜란드의 기적'이, 우수상은 KBS1의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과 EBS의 '기획특집 4부작-상인의 나라'가 받았다.올해의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상은 MBC의 '뽀뽀뽀'가 차지했다. 총 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올해의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부문은 KBS '소리로 쓴 태아 육아보고서'와 청주MBC '특별기획- 시우의 조리사 꿈은 이루어진다', 채널세븐 '인터넷 중독 비상! 우리의 청소년을 지켜라'가 공동 선정됐다.
/이종도기자 ec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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