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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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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T&I가 자동차 타이어의 펑크를 운전자가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사진)를 선보였다. 이 키트는 자동차의 시거잭을 이용해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수퍼컴프레서, 펑크 수리에 필요한 바늘과 로프실, 타이어에 박히 이물질을 제거하는 니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제품은 타이어를 교체할 때 바퀴를 들지 않아도 되고, 수리 시간이 10분 정도이면 충분할 정도로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펑크 수리 횟수는 25회이고 가격은 6만원. (02)2214-5789

■ 아이엠은 가정과 사무실의 모든 전기·전자제품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 '에너지 플러스'(사진)를 개발했다.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전기기 원격제어 리모콘과 유사한 에너지 플러스는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 전기사용량과 전자파를 각각 30% 이상 줄일 수 있다. (031)711-9051

■ 진명광학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도 김이 서리지 않는 안경렌즈 '티마'(사진)를 개발했다. 티마는 초경박, 친수화(親水化) 코팅 방식으로 제작돼 투과율과 내구성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도 김 서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032)811-3000

■ PDA 전문기업 제이텔이 셀빅XG용 MP3 플레이어 모듈을 개발했다. 이 모듈은 셀빅XG의 슬롯에 간단히 장착해 MP3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를 연결하면 미니 오디오 시스템처럼 작동한다. 11만9,900원 (031)711-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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