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승률(87%)을 자랑하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20승 고지에 선착했다.댈러스는 1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02∼2003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서 캐나다출신 스티브 내쉬(26점 7어시스트)의 원숙한 게임리딩을 앞세워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4―87로 대파하고 20승3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14승9패)를 무려 6경기차로 앞서며 서부컨퍼런스 중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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