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공업주식회사 김학주 박사팀은 주사제 골다공증 치료제인 살카토닌을 경구용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 2003년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살카토닌은 골다공증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약 5%(8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김 박사는 "살카토닌 원료 아미노산에 대한 세계 특허를 확보했고, 연구내용이 이미 검증된 것이라 2년 정도면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