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은행이 2002-2003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5명을 거느린 초호화 멤버의 충청하나은행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남자부A조 첫날 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윤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경희대를 28-22로 제압했다. 남자부B조에서는 올해 대학연맹전에서 2차례 우승한 한국체대가 37-32로 충남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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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하나은행이 2002-2003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5명을 거느린 초호화 멤버의 충청하나은행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남자부A조 첫날 경기에서 13골을 넣은 윤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경희대를 28-22로 제압했다. 남자부B조에서는 올해 대학연맹전에서 2차례 우승한 한국체대가 37-32로 충남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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